2019.9.21-28 22회 춘천국제고음악제 > Notice

올해 22주년을 맞이하는 춘천국제고음악제는 [Baroque, 상상 그 이상]이라는 주제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특히, 18세기 후반 빈에서 활동했던 대표 포르테피아노 제작자 안톤 발터의 악기가 이번 춘천국제고음악제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이 악기는 바흐의 아들과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으로 이어지며 꾸준히 사랑받아왔습니다.

바로크 시대와 고전 시대의 꽃이었던 건반악기 쳄발로와 포르테피아노를 한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과 원전악기가 보여주는 다양한 음색 및 화려한 기교의 바로크와 현대음악의 연주, 유명 그리스신화 ’오르페오‘의 극이 더해진 음악극 공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또한, 바로크음악과 현대무용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공연과 멋진 하모니와 주옥같은 멜로디의 바로크 합창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관객 여러분들의 마음에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제 2019 춘천국제고음악제가 여러분과 함께 상상의 세계로 떠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곧 무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술감독 김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