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IEMF 포스터 > Photo

반복되는 일상과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잠시 현실을 일탈하여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유럽의 파란하늘, 화려한 바로크장식의 건축물들

그리고 노래처럼 들리는 각 나라의 언어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집니다.

2018년 춘천국제고음악제는 LES NATION의 제목 아래 7일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로 바로크 여행을 떠납니다.

음악의 거장 바흐와 텔레만을 낳은 독일 바로크,

춤을 사랑했던 루이14세 궁정작곡가증의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와 극음악에 열광했던 영국 바로크,

언어가 노래였던 감미롭고 열정적인 이탈리아 바로크,

그리고 같은 시대에 추어졌던 조선시대 궁중무용과 바로크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이 열립니다.

언어, 예술, 문화, 건축, 음식, 생활방식이 모두 달랐던 각 나라의  

독특한 바로크 음악기 7일동안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예술감독: 김재연